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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포트2 사수 과제, 파라과이전 승리 필수 [A매치 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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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포트2 사수 과제, 파라과이전 승리 필수 [A매치 와치]

파라과이전에서 승리하고 FIFA 랭킹 22위를 사수해야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월 14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파라과이를 상대로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홍명보호는 10일에 열린 브라질전에서 0-5로 완패했다. 수비 태세를 갖추고 실리적인 운영을 준비했지만 수비는 무너졌고 공격은 답답했다. A매치 137경기 최다 출전 신기록을 달성한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고립돼 침묵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내용을 개선해 결과를 보여주며 여론을 반전시켜야 한다. 월드컵 본선이 약 7개월 남은 시점에서 본선에서 만날 상대에 무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은 전망을 어둡게 하기 마련이다.
FIFA 랭킹 37위 파라과이는 브라질(6위)보다는 객관적 전력이 약하지만, 남미 지역 예선에서 브라질과 같은 승점을 거둔 만큼 무시할 수 없는 상대다. 남미 지역 예선에서는 '3강'으로 분류되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를 모두 잡아봤다.
월드컵에서의 경기 내용과 결과는 물론 조 편성을 위해서도 이날 경기는 승리가 간절하다. 브라질전 결과가 업데이트된 실시간 FIFA 랭킹에서 한국은 1,589.75점으로 22위다. 본선 조 편성에서 포트2 끄트머리에 걸릴 거로 예상된다. 포트2에 들어 강팀을 하나 덜 만나는 게 토너먼트 진출에 더 유리할 수밖에 없다.
48개국이 나서는 이번 월드컵 본선은 4개 팀으로 구성된 12개 조가 만들어진다. 포트 별로 한 팀씩 한 조에 배정된다.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 캐나다는 포트1에,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와 대륙간 플레이오프 통과 팀은 포트4에 자동 배정된다. 나머지 자리는 FIFA 랭킹 순으로 나열한다.
현재까지 본선 진출을 확정한 팀 중 한국보다 FIFA 랭킹이 높은 팀은 총 7개다. 끝나지 않은 예선에서는 세네갈과 유럽 지역 예선 각 조 1위 팀 중 노르웨이, 오스트리아를 제외한 10개 팀 도합 18개 팀이 한국보다 높은 FIFA 랭킹을 기록 중이다. 즉 한국 앞에 배치될 거로 예상되는 팀이 개최국을 포함해 총 21개다. 현재 기준으로는 FIFA 랭킹 24위까지는 포트2에 포함될 수 있다.
한국이 현재 랭킹을 지킨다면 포트2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다만 23위 에콰도르와 단 0.93점에 불과하고 24위 호주(1.5점 차), 25위 오스트리아(2.77점 차)와도 격차가 크지 않아 파라과이전에서 패할 경우 25위까지도 추락할 수 있다.
뉴스엔 김재민 j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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