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핫피플] 충북청주 '로컬보이' 이원준, 감격의 선발 데뷔전 "고향팀서 뛸 수 있어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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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는 25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시즌 36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천FC1995와 0-0으로 비겼다.
충북청주의 마지막 득점은 지난 8월 30일 부산 아이파크전(2-2 무)으로, 두 달 넘게 골이 없다. 특히 경남FC전부터 이어진 득점 난조로 K리그2 역대 최장 무득점 기록을 9경기로 늘렸다. 이날 부진 탈출을 위해 윤석영, 김선민, 문승민, 최강민 등 4명을 제외하고 직전 전남드래곤즈전과 완전히 다른 라인업으로 나섰던 만큼 0-0 무승부는 아쉬움이 컸다.
다만 무승부 속에서도 수확은 있었다. 바로 로컬 보이 이원준의 활약이다. 청주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그는 신태인중-금호고를 거쳐 청주대로 진학했으며, 2023년 제18회 태백산기 1,2학년 전국대학축구연맹전에서 청주대 소속으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후 지난 2월 청주대 3학년 시절 충북청주에 입단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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