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색한 ‘초보감독’ 수식어…정경호 감독이 일으킨 ‘강원 新바람’ [김영훈의 슈퍼스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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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감독’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다. 정경호 감독은 길었던 코치 생활을 토대로 쌓은 경험을 통해 강원FC의 파이널A 진출을 이끌었다.
정경호 감독의 강원은 K리그1 정규 라운드 6위(승점 44)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해 준우승 돌풍을 일으킨 강원은 윤정환(현 인천유나이티드) 전 감독 체제에서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 데 이어 정경호 감독 체제에서 2년 연속 K리그1 잔류는 물론, 상위권 진입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강원에는 변화의 바람이 크게 불었다. 준우승 핵심이었던 양민혁, 황문기, 김영빈이 떠났고, 윤정환 감독과도 결별했다. 오랜 코치 생활을 경험한 정경호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으나 전력상 공백을 메울 보강은 이뤄지지 않았다.
1년 차 감독과 이름 없는 선수들. 강원이 놓인 2025시즌 초반 상황이었다. 정경호 감독 또한 이를 인정하며 “우리는 뛰어난 스타 플레이어가 있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한 팀으로 싸워야 한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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