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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또또또 홍명보 감독, 작심발언 "자꾸 스리백, 포백 말씀하시는데"..."큰 역할 차이 없어" 확고한 철학, '플랜A, B 모두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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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또또또 홍명보 감독, 작심발언 "자꾸 스리백, 포백 말씀하시는데"..."큰 역할 차이 없어" 확고한 철학, '플랜A, B 모두 챙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물론 친선전 성격의 경기지만, 가나 전이 갖는 중요성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 먼저 올해 국내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평가전으로 돌아선 팬심을 되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 필요가 있다.
또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편성을 수월하게 만들 포트2 확보에 쐐기를 박기 위해선 승리가 절실하다. 외부적인 요소를 차치하고도 가나전은 월드컵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 감독이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유럽파를 총동원해 정예 전력을 실험해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다.
이에 가나와의 경기는 홍 감독의 구체적인 구상을 엿볼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대목은 홍 감독이 들고나올 포메이션이다. 대표팀은 그간 스리백, 포백을 혼용하며 상대에 따라 맞춤 전술을 구사했다.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내는 과정에선 포백을 사용했지만,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무대에선 스리백을 활용했다. 
본격적인 월드컵 플랜에 돌입했다고 선언한 9월 미국 원정에서 역시 스리백을 택했다. 하지만 10월 세계적인 강호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스리백 전술로 0-5 대패를 겪은 후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모양새다.
당시 홍 감독은 "지금, 이 시점에서 단점을 찾지 못하면 나중에 월드컵에 가서 문제가 생긴다"라며 평가전을 통해 당면한 여러 과제에 부딪쳐 부족한 점을 발견해 수정하겠단 의지를 확고히 했다.
예고한 것처럼 실험은 계속됐다. 홍 감독은 11월 첫 경기인 볼리비아전에선 제법 익숙해진 스리백 대신 포백으로 회귀했다. 이를 두곤 "그간 해왔던 포메이션과 달리 해서 경기에 나섰다. 거기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그동안 하지 않았던 부분을 짧은 시간에 변형해 소화할 수 있는지 실험했다"라고 설명했다.
플랜A, B 모두를 혼용해서 사용할 의지를 재차 밝힌 셈이다.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다시 만난 홍 감독은 이번에도 비슷한 결의 이야기를 꺼냈다. 스리백, 포백과 관련된 질문이 또다시 나오자, "경기에 나설 포메이션은 결정했다. 우리가 그동안 해왔던 것에 다양성을 더할 생각이다. 여러분들께선 자꾸 스리백, 포백 이야기하시는 데 거기에 따른 선수들의 역할 차이가 크지 않다"라며 "우리가 직접적으로 훈련하면서 무언가 선수들이 느낄 수 있고 협력할 수 있는 그런 요소들이 있다. 가나와의 경기를 통해 이러한 부분을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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