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티비 | 무료 스포츠 중계, 실시간 라이브스코어, 스포츠 분석

현실이 된 4번 포트의 위협…이탈리아 경계령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현실이 된 4번 포트의 위협…이탈리아 경계령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처음 2번 포트에 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축배를 들기엔 이르다.
4번 포트의 저주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탈리아는 지난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I조 최종 8차전에서 1-4로 대패했다.
이날 패배로 I조 2위가 확정된 이탈리아(6승2패)는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 이탈리아는 내년 3월 각 조의 2위 12개국과 네이션스리그 상위 4개국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4장의 본선 티켓을 다투는 플레이오프(PO)로 밀려났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위 이탈리아의 추락은 오는 12월 초에 열리는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4번 포트에 대한 경계심을 키웠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대회는 조 추첨이 유럽 PO(4장)과 대륙간 PO(2장)가 마무리되기 전에 열린다. 이들이 FIFA 랭킹에 상관없이 4번 포트에 배정되기에 조 추첨이 아닌 PO 팀들이 최종 결정되어야 순탄한 토너먼트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유럽 PO 진출이 이미 확정된 10개국의 면면을 살펴보면 긴장의 연속이다. 우크라이나(27위)와 폴란드(33위), 스웨덴(40위) 등은 2~3번 포트에서 경쟁할 만한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체코(44위)와 루마니아(47위)도 강호로 분류된다.
조 추첨에서 상대적으로 손쉬운 공동 개최국(미국·멕시코·캐나다)을 만나더라도 4번 포트에서 유럽팀이 걸린다면 조별리그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이 피해야 하는 ‘죽음의 조’도 벌써 언급되고 있다.
남미 최강을 다투는 아르헨티나(2위)와 1번 포트에서 만나고, 3번 포트와 4번 포트에서 각각 노르웨이(29위)와 이탈리아를 만나는 것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인 아르헨티나는 이번에도 여전한 우승 후보이고, 노르웨이는 3번 포트의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노르웨이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유럽예선 8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리는 놀라운 활약으로 주가가 치솟았다.
한편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12월초 조 추첨이 끝난 뒤 현지에서 베이스 캠프를 물색할 계획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7,382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 번호17382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23:45
    조회 1
  • 번호17381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23:45
    조회 1
  • 번호17380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23:45
    조회 1
  • 번호17379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23:45
    조회 1
  • 번호17378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23:45
    조회 1
  • 번호17377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23:00
    조회 2
  • 번호17376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23:00
    조회 2
  • 번호17375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23:00
    조회 2
  • 번호17374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23:00
    조회 2
  • 번호17373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23:00
    조회 2
  • 번호17372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22:45
    조회 2
  • 번호17371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22:45
    조회 2
  • 번호17370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22:45
    조회 3
  • 번호17369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22:45
    조회 3
  • 번호17368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22:45
    조회 3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