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좌절' 전남, 김현석 감독과 동행 마무리...코칭스태프 사단도 정리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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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충남아산을 떠나 전남의 감독으로 부임했던 김현석 감독이 1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전남 드래곤즈는 15일 공식발표를 통해 김현석 감독과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인창수 수석코치, 김종영 코치, 송한복 코치, 김시훈 GK코치, 신용재 코치 등 코칭스태프 사단 전체와도 동행을 종료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김현석 감독은 부힘 후 1시즌 만에 전남을 떠나게 되었다.김현석 감독은 지난 시즌 충남아산을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끌어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전남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하며 전남팬들의 기대를 모으게 했다. 발디비아와 호난, 하남 등 뛰어난 공격자원과 정지용 등 국내 자원의 분전을 바탕으로 시즌 중반까지 3위 싸움을 이어나가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듯 했다.후반기 뒷심 부족으로 승점을 잃는 경기가 많아졌고 특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자신의 친정팀이었던 충남아산에 1대2로 치명적인 패배를 당하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성남에게 넘겨주며 탈락하는 뼈저린 성적표를 받아들고 말았다.결국 전남 구단은 시즌 리뷰를 통해 김현석 감독과의 동행을 이어나가지 않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기로 결정하게 되면서 김현석 감독과 전남의 인연은 1시즌 만에 끝나게 되었다. 전남은 조만간 새로운 감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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