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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포드는 골키퍼, 왼쪽 풀백 뛸 순 없어" 취업 사기 피해자의 아픈 구석 찌른 맨시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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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포드는 골키퍼, 왼쪽 풀백 뛸 순 없어" 취업 사기 피해자의 아픈 구석 찌른 맨시티 감독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5-2026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을 치른 맨체스터시티가 브렌트퍼드를 2-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리그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트래포드는 맨시티 유스 출신 골키퍼다. 골키퍼 포지션 특성상 맨시티서 1군 데뷔는 난관이었다. 결국 임대를 전전하다 2023년 번리로 완전이적했다. 두 시즌 간 주전 골키퍼로 경험을 쌓은 트래포드는 지난 7월 친정 맨시티로 복귀했다. 당시 맨시티 왕조를 이끈 에데르송 골키퍼가 페네르바체로 떠나 주전 자리가 비었고 이 자리를 트래포드가 메울 것이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트래포드 입장에서 청천벽력이 떨어졌다. 지난 시즌 파리생제르맹(PSG)의 유럽 트레블을 이끈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맨시티의 러브콜을 받았다. 고집을 꺾고 선방 능력 좋은 골키퍼를 찾던 과르디올라 감독 눈에 돈나룸마가 쏙 들어오며 트래포드의 맨시티 주전 도약 꿈은 개막 3경기 만에 사그라들었다.
사실상 취업 사기를 당한 트래포드는 올 시즌 7경기 출전에 그쳤다. 돈나룸마 합류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개막 후 3경기 연속 출전했으나, 돈나룸마 합류 후부터는 3달 간 리그컵 3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경기에 그쳤다.
이날 출전도 3주 만에 선발이었다. 트래포드는 선방 3회를 바탕으로 맨시티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돈나룸마만 없었다면 트래포드가 1번 골키퍼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는 걸 증명한 경기력이었다.
현재 트래포드는 맨시티 복귀 반 시즌 만에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현지 복수 매체는 트래포드가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새 팀을 찾고 있다고 입모아 전했다. 다만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시티는 시즌 중 트래포드를 내보낼 의도는 없다고 한다. 관련 질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절대적으로 그렇다"라며 인정했다.
하지만 이적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 아직 어떤 소식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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