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58세이브-55홀드’ 홍건희, 두산과 작별…옵트아웃 선언→시장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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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에서 활동했던 홍건희가 옵트아웃(기존 계약 파기)을 선언했다.
두산은 “홍건희 선수 측이 옵트아웃을 발동하겠다고 구단에 알려왔다”고 17일 밝혔다.
홍건희는 생애 첫 FA 선수 자격을 얻은 2024년 1월 두산과 2+2년 최대 24억5000만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총액 21억 원, 인센티브 5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2년 뒤 2년 15억 원의 선수 옵션’을 포함했다. 2025시즌이 끝난 뒤 홍건희가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의미다.
올해로 2년 계약이 끝났고, 홍건희는 선수 옵션을 시행하는 대신 옵트아웃을 발동했다. 잔여 연봉을 포기하고 시장에 나온 것. 규약 상 비FA 자유계약선수 신분이기 때문에, 홍건희를 영입하는 구단은 FA와 달리 원소속팀 두산에 보상금 또는 보상선수를 주지 않아도 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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