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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전 갑자기 ‘으악’→전방십자인대 파열…한때 ‘월드클래스’ 이카르디, 복귀 후 빅클럽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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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전 갑자기 ‘으악’→전방십자인대 파열…한때 ‘월드클래스’ 이카르디, 복귀 후 빅클럽 러브콜

AC 밀란 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이탈리아 매체 ‘셈프레 밀란’은 30일(한국 시각) “이카르디가 AC 밀란과 연결된 가운데, 그의 에이전트가 흥미로운 제안이 몇 건 들어왔다고 밝혔다”라며 “이카르디는 내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백업 공격수로 밀린 그는 올겨울 이탈리아 복귀 가능성이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갈라타사라이에서 이카르디의 입지가 썩 좋지 않다. 이카르디는 지난해 11월 토트넘과 UEL 경기 도중 오른쪽 ACL 및 반월판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카르디가 부상으로 이탈한 사이에 빅터 오시멘(26)이 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그리고 갈라타사라이는 지난여름, 오시멘을 완전 영입했다.
이카르디는 이번 시즌 출전한 12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다. 그런데 12경기 중에서 8경기가 교체 출전이었다. 한때 갈라타사라이 간판 공격수였던 그가 만족할 상황이 아니다. 이카르디가 꾸준히 득점을 올리고 있지만, 오칸 부룩(52·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감독은 이카르디보다 오시멘을 선호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카르디는 내년 6월이면 갈라타사라이와 동행을 마무리한다.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갈라타사라이는 아직 이카르디 측과 뚜렷한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이에 이카르디의 에이전트는 서서히 미래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이카르디의 계약을 담당하는 엘리오 레테리오 피노는 “현재 갈라타사라이에서는 누구도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 최근 구단 회장이 발표한 성명을 읽었지만, 구단의 의도를 알 수 없다”라며 “12월까지 제안을 기다릴 거다. 이후에는 결정을 자유롭게 내릴 수 있을 거다. 물론 갈라타사라이는 우리의 최우선 순위다”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겨울에 이카르디가 AC 밀란으로 이적한다면,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그는 과거 인테르에서 주장을 맡은 이력이 있다. 비록 현재는 인테르와 사이가 좋지 않지만, 구단을 대표했던 공격수라는 점에서 AC 밀란으로 이적하면 ‘배신자’로 불릴 수 있다. 그런데도 AC 밀란은 최전방 공격수가 절실하기에 이카르디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거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인 이카르디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2012년 삼프도리아에서 데뷔했다. 2013년 인테르로 이적한 그는 뛰어난 골 결정력과 오프더볼 움직임을 앞세워 이탈리아 세리에 A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격수로 거듭났다. 2014-15, 2017-18시즌 두 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그러나 이카르디는 전처인 완다 나라와 사생활 문제로 자주 입방아에 올랐다. 여기에 인테르 동료와 불화설까지 겹치면서 한순간에 계륵으로 전락했다. 결국 2020년, 그는 인테르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이후 2023년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은 이카르디는 이곳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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