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이상수,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동반 4강행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 조회
- 목록
본문
세계랭킹 14위 신유빈은 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루마니아의 36세 베테랑 사마라 엘리자베타(세계 29위)를 게임 점수 4-0(11-9 11-4 11-5 11-4)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신유빈은 지난주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에 이어 2주 연속 챔피언스 시리즈 4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미와(세계 7위)와 한일 에이스 자존심을 걸고 4강 대결을 벌인다.
신유빈은 엘리자베타를 맞아 공방을 벌인 첫 게임을 11-9로 잡은 뒤 2, 3, 4게임도 여유 있게 이겨 4강행을 확정했다.
남자 단식 8강에 나선 이상수(세계 25위)도 프랑스의 시몽 고지(세계 17위)의 추격을 4-2(11-9 11-6 4-11 13-15 11-4 11-7)로 따돌렸다.
준결승에 안착한 이상수는 독일의 중국계 선수인 당치우(세계 12위)와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이상수는 세계 3위 우고 칼데라노(브라질)를 3-1로 꺾는 '테이블 반란'을 일으킨 고지를 맞아 1, 2게임을 가져온 뒤 3, 4게임을 잃었지만, 5, 6게임을 따내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