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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으로 뽑은 1차전 라인업. 김현수가 4번타자. 3할타자는 대타 대기[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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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으로 뽑은 1차전 라인업. 김현수가 4번타자. 3할타자는 대타 대기[잠실 현장]

LG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타자들의 컨디션을 생각해 청백전에서 좋은 타격을 했던 김현수를 4번 타자로 기용한 것으로 보인다. 오스틴이 지명타자로 들어가면서 1루수에 문보경이 들어가게 됐고, 김현수가 좌익수로 출전, 구본혁이 3루수를 맡게 됐다.
합숙 훈련 때 허리 근육통으로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한국시리즈 초반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문성주는 예상대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22일 청백전에서 상태가 호전돼 비주전팀에서 지명타자로 4타석을 소화하긴 했지만 아직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판단에서인지 이날 선발 라인업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경기 중 대타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LG는 1차전 승리를 위해 후반기 '우승 청부사'로 데려와 맹활약을 펼쳤던 앤더스 톨허스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시즌 8경기서 6승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한 톨허스트는 한화전엔 한차례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었다. 9월 27일 대전 경기였는데 당시 한화 선발이 문동주였다. 한국시리즈 1차전서 두번째 선발 맞대결을 하게 된 것. 당시 문동주는 1회에 난타당하며 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었다.
LG엔 13승을 거둔 요니 치리노스도 있었지만 염 감독은 치리노스가 아닌 톨허스트를 선택했다. 누가 1차전에 나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좋은 피칭을 하지만 염 감독은 5차전에 잘 던질 수 있는 투수에 초점을 맞췄다.
염 감독은 25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톨허스트를 1차전 선발로 밝히며 "우리 선발 중에서 가장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고 좋은 스태미너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바뀐게 3,4,5차전이 이어지기 때문에 1차전 선발이 (5차전에)4일 쉬고나와야 한다. 치리노스는 체력적인 부담을 가지고 있어서 톨허스트가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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