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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특급 친정 사냥 도전, 도로공사 승승승승승 이어지나…200승 감독 믿는다 "욕심도 있고, 이기고 싶을 것이다" [MD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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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특급 친정 사냥 도전, 도로공사 승승승승승 이어지나…200승 감독 믿는다 "욕심도 있고, 이기고 싶을 것이다" [MD김천]

김종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도로공사는 8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른다.
도로공사는 개막전 페퍼저축은행전 2-3 패배 이후 순항하며 4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직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전에서는 김종민 감독이 개인 통산 200승을 기록하며 승리의 기쁨이 두 배가 됐다. 만약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 5연승과 함께 1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게 된다.
경기 전 만난 김종민 감독은 "우승했을 때보다 축하 문자를 더 많이 받았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선수들에게 한 턱 쏘려고 한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날 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친정을 만난다. 모마는 2023-2024시즌, 2024-2025시즌 현대건설에 몸을 담았다. 특히 2023-2024시즌 36경기 886점 공격 성공률 44.7%, 챔피언결정전 3경기 109점 공격 성공률 47.49%를 기록하며 현대건설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챔프전 MVP도 모마였다.
김종민 감독은 "모마가 친정팀을 만나니까 이기고 싶은 마음도 있고, 욕심도 있을 것이다.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다. 몸 상태가 좋은데, 흥분만 가라앉힌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최리' 임명옥이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IBK기업은행으로 떠났고, 그 자리를 문정원이 이어받아 도로공사 후위를 지키고 있다. 문정원은 5경기 리시브 효율 44.44% 세트당 디그 5.18개를 기록 중이다. 리시브, 디그, 수비 모두 3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종민 감독은 "우리는 정원이의 능력을 잘 알고 있다. 경기 끝나고 많은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가끔 자연스러운 연결 동작과 움직임이 나와야 하는데, 안 나올 때가 있다. 또한 정교하고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를 해야 될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경기 끝나고 짚어준다. 지금 리시브, 디펜스는 나쁘지 않다. 잘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선발 세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 감독은 "세터 고민이 많다. 이윤정과 김다은,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 상황 상황에 맞게 교체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다른 공격수들이 세터들의 스타일에 맞게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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