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티비 | 무료 스포츠 중계, 실시간 라이브스코어, 스포츠 분석

충남아산 '공중분해' 가능성 제기, '2026 클럽 라이선스 전구단 취득' 충남아산은 여전히 위기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충남아산 '공중분해' 가능성 제기, '2026 클럽 라이선스 전구단 취득' 충남아산은 여전히 위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 K리그1 라이선스’를 신청한 26개 구단 전원에게 라이선스를 발급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매년 각 구단이 제출한 자료와 현장 실사 결과를 토대로 ▲스포츠 ▲시설 ▲인사 및 행정 ▲법무 ▲재무 ▲마케팅 및 세일즈 ▲사회적 책임 등 7개 항목을 평가해 라이선스 부여 여부를 심의한다.
이번 심사 과정에서 K리그2 충남아산FC는 최근 재정난으로 인해 선수단 임금 체불이 발생했지만, 제출한 경위서와 재무 계획서, 미래 수지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조건부 승인 결정을 받았다.
단, 올해 안에 임금 체불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라이선스 취소 여부를 재심의하기로 했다.
단서 조항이 가장 중요한 문제다. 일단 충남아산은 당장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 예산 심의도 당장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관계자는 "심의가 이뤄져야 임금체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현재 팀 운영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선수단이 모두 FA로 풀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따르면 3개월간 임금이 지불되지 않으면 선수단이 FA로 풀릴 수 있다. 따라서 12월안에 임금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국제축구연맹 규정과 다르게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로컬룰을 따른다. 
따라서 3개월간 선수단 임금이 체불되면 전원 조건없이 FA 신분이 된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K리그2–K3리그 승강제 도입에 대비해 K리그2 클럽 라이선스 기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장 및 훈련장 시설 요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세부 기준을 검토했으며, 향후 하위 리그 클럽의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335 / 13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 번호12155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25
    조회 16
  • 번호12154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25
    조회 6
  • 번호12153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25
    조회 8
  • 번호12152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25
    조회 5
  • 번호12151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25
    조회 19
  • 번호12150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25
    조회 4
  • 번호12149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25
    조회 5
  • 번호12148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25
    조회 6
  • 번호12147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25
    조회 6
  • 번호12146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25
    조회 4
  • 번호12145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25
    조회 8
  • 번호12144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25
    조회 5
  • 번호12143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25
    조회 4
  • 번호12142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25
    조회 20
  • 번호12141
    등록자 초고속뉴스
    등록일 10.25
    조회 14

알림 0
1X B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