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A매치 3연승, 오현규의 발끝이 간질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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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검은별’ 가나를 상대로 A매치 3연승을 노린다. 소속팀에서 매서운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 오현규(헹크), 월드컵에서 가나 골문을 두 차례나 열었던 조규성(미트윌란)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
홍 감독은 “올해 마지막 평가전이다. 11월 A매치 2연전을 준비하면서 세웠던 목표가 완벽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나를 이긴다면 지난달 파라과이, 지난 14일 볼리비아에 이어 A매치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홍 감독은 볼리비아전을 마친 뒤 “(오늘 쉰) 오현규를 다음 경기 선발로 내세우겠다”고 공언했다. 오현규는 지난 9월 멕시코전과 지난달 파라과이전에서 연달아 골을 넣었다. 소속팀에서도 최근 3경기 연속골로 득점 감각을 폭발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두 차례 A매치에서 2001년생 동갑내기 이강인의 도움을 받으며 골을 넣었을 만큼 이강인과 좋은 호흡을 자랑한다.
한국은 가나와의 상대 전적에서 3승 4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 맞붙은 경기는 2-3으로 아쉽게 패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이었다. 당시 머리로 두 골을 몰아 넣으며 맹활약했던 조규성이 다시 한 번 가나 골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볼리비아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22개월 만의 A매치 부활포를 터뜨리며 원톱 경쟁에 불을 붙인 조규성은 가나전 후반 조커 투입이 예상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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