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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1호 계약 떴다! 두산, FA 박찬호 '4년 최대 80억원' 영입 공식 발표…보장액만 '7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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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1호 계약 떴다! 두산, FA 박찬호 '4년 최대 80억원' 영입 공식 발표…보장액만 '78억원'

두산 베어스는 18일 "자유계약(FA) 신분 내야수 박찬호와 4년 최대 80억원(계약금 50억원·연봉 총 28억원·인센티브 2억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박찬호는 리그 최고 수비력을 갖춘 유격수로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 내야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자원이다. 리드오프로서 역할은 물론 공격적인 주루 능력까지 갖춰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찬호는 "어린 시절 두산 베어스 야구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 그 팀의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스럽고 벅차다"며 "좋은 계약을 해주신 두산 베어스 박정원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내 야구의 모토는 '허슬'이었다. 지금까지 해온 플레이가 두산 베어스의 상징인 '허슬두'와 어울릴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찬호는 "12년간 응원해 주신 KIA 타이거즈, 또 광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그 사랑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찬호는 올해 FA 시장에서 강백호와 함께 최대어로 손꼽혔다. 강백호가 메이저리그 도전을 위해 우선 미국 현지 상황부터 살피기로 해 자연스레 관심은 박찬호에게 먼저 쏠렸다. 주전 유격수가 필요한 팀들엔 박찬호가 제격이었다. 때문에 복수의 팀이 박찬호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두산은 박찬호에게 보장 78억원, 최대 80억원을 안기며 당당히 영입 경쟁에서 승자가 됐다. 두산의 기존 주전은 '천재 유격수'로 통했던 김재호였다. 김재호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며 유격수 포지션에 큰 공백이 생겼다. 두산은 올 시즌 여러 선수를 시험해 봤다. 유격수로 이유찬이 541이닝, 박준영이 287이닝, 안재석이 156이닝, 오명진이 129⅓이닝, 박계범이 118⅔이닝, 박지훈이 18이닝, 박준순이 16이닝, 이선우가 12⅓이닝 등을 기록했다. 대부분 경험이 적은 편이라 뚜렷한 주전을 찾지 못했다. 대신 FA 시장에서 답을 찾았다. 그 결과가 박찬호다. 1995년생인 박찬호는 장충고 졸업 후 2014년 KIA 타이거즈의 2차 5라운드 50순위 지명을 받고 데뷔했다. 2016년까지 꾸준히 1군 무대를 밟은 뒤 2017년 1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후 2019년 1군으로 복귀해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2019시즌 박찬호는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504타수 131안타) 2홈런 49타점 60득점 39도루를 선보였다. 도루왕을 차지하며 생애 첫 타이틀을 따냈다. 수비에선 3루수로 692이닝, 유격수로 379⅓이닝 등을 소화했다. 2020시즌엔 141경기에 나서 타율 0.223(531타수 63안타) 3홈런 36타점 63득점 15도루를 빚었다. 유격수로 1165이닝을 도맡아 완전히 뿌리 내렸다. 2021시즌에는 131경기서 타율 0.246(418타수 103안타) 1홈런 59타점 51득점 9도루를 기록했다. 유격수로는 1100⅓이닝을 책임졌다. 2022시즌엔 13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2(493타수 134안타) 4홈런 45타점 81득점 42도루를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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