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일본서도 혼낸 이강인급 日 국대 에이스, 결국 사과 세리머니...4달 만에 득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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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의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는 21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시우닷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17라운드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에 만족한 소시에다드는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 쿠보는 역대급 부진에 시달리는 중이다. 리그 개막전에서 득점을 터트리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무려 4달 동안 득점포가 없었다. 소시에다드가 라리가 명문 구단이라는 걸 고려하면 쿠보의 부진은 용납하기 힘든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쿠보는 계속해서 선발로 나섰고, 레반테전에서도 기회를 받았다. 잠잠하던 쿠보는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을 터트렸다. 소시에다드의 압박이 성공하면서 공격이 시작됐다. 곤살로 게데스가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는데 굴절되면서 쿠보에게 향했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쿠보가 높이 뛰어올라 헤더로 마무리했다. 쿠보는 득점을 확인한 후 오른쪽 코너플래그로 달려가 소시에다드 팬들을 향해 사과하는 세리머니를 보였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쿠보는 골을 넣고도 마냥 행복한 표정이 아니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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