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주 선발→불펜 최종 점검 돌입…한화, 상무 연습 경기 '손아섭-하주석 테이블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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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연습경기를 한다. 관중석을 개방했고, 응원단까지 운영하면서 본격적으로 가을야구 대비에 나선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친 한화는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냈다. 오는 17일 대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중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1차전 경기를 한다.
지난 9일과 10일에는 연천 미라클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했다. 10일에는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등판해 점검을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불펜 투수들이 모두 등판해 점검을 할 예정. 정우주가 선발로 나와 먼저 1이닝을 소화한다. 류현진 문동주 등 선발투수는 13일 연습경기에 출전한다는 계획이다.
라인업에도 변화를 줬다. 손아섭(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이도윤(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기존 손아섭과 리베라토가 테이블세터로 나섰다면 하주석이 2번타자로 나왔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주전 선수들은 3타석 정도를 소화할 예정"이라며 "선수가 필요할 경우에는 한 타석 정도 더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무도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맞붙는다. 이날 상무는 류승민(우익수)-이재원(지명타자)-한동희(3루수)-윤준호(포수)-전의산(1루수)-박한결(좌익수)-정은원(2루수)-이승원(유격수)-김현준(중견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짰다. 선발 투수는 김동주가 나온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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