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쁘다" 일본 복귀한 LEE, "많이 배우고 싶다"...日 두 팔 벌려 환영한 '한국 장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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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현역 시절 뛰었던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임시 코치로 합류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요미우리에서 활약했던 이승엽이 이날 자이언츠 구장의 실내 연습장에서 열린 가을 캠프에 임시 코치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승엽 전 감독은 현역 시절 함께 뛰었던 아베 신노스케 감독과 카메이 요시유키 타격코치와도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베 감독이 초대해 주셔서 오게 됐다. 정말로 아베 감독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를 만나게 돼서 정말 기쁘다. 15년 만에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정말 기쁘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독 경험은 있지만 코치 경험은 없기 때문에 많이 배우고 싶다"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이승엽 전 감독은 가을 캠프 마지막 날인 11월 13일까지 팀과 함께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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