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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REVIEW] '꽁꽁 막힌 손흥민' 한국, 엄지성 선제골로 리드 잡았으나 45분 내내 답답...한국 1-0 파라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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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REVIEW] '꽁꽁 막힌 손흥민' 한국, 엄지성 선제골로 리드 잡았으나 45분 내내 답답...한국 1-0 파라과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파라과이를 상대한다. 전반전이 끝난 지금, 한국은 전반 15분에 터진 엄지성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는 중이다.
경기에 앞서 홍명보 감독은 파라과이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0일에 있었던 브라질전 선발과 8명이 바뀌었다. 홍명보 감독은 김승규, 김문환, 김민재, 이명재, 이한범, 김진규, 박진섭, 엄지성, 이동경, 황인범, 손흥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이 실점 위기를 넘겼다. 후방에서 이한범과 김승규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고, 디에고 고메스가 빠르게 다가왔다. 김승규가 이를 급히 처리했지만, 볼은 오히려 고메스를 맞고 뒤쪽으로 흘렀다. 다행히 이 볼은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겨우 위기를 넘긴 한국이었다.
한국이 이내 경기를 주도했다. 강한 압박으로 파라과이의 빌드업을 방해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15분 한국이 선제골을 넣었다. 왼쪽에서 이명재의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 크로스는 정확하지 않았고, 골문 앞에 있던 파라과이의 주니어 알론소가 이를 걷어냈다. 하지만 볼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박스 안에 홀로 있던 엄지성에게 연결됐다. 엄지성은 이를 가볍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작렬했다.
파라과이가 반격을 시작했다. 박스 앞을 파고든 알미론이 왼쪽의 알론소에게 패스했다. 알론소는 이를 논스톱 크로스로 연결했으나, 김문환의 수비에 막혔다.
이후 한국은 볼 점유율을 늘리며 파라과이의 틈새를 찾았다. 하지만 이렇다 할 공격 전개를 하지 못한 채 볼을 돌리는 데 급급했다.
오랜만에 한국의 슈팅이 나왔다. 30분 중원에서 볼을 잡은 이동경이 왼쪽으로 침투하는 엄지성에게 연결했다. 엄지성은 볼을 몰고 들어간 뒤, 뒤쪽의 황인범에게 패스했고, 이동경이 다시 볼을 잡았다. 이동경은 여기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임팩트가 제대로 맞지 않으며 볼은 골문 옆으로 굴러갔다.
36분 이동경이 박스 먼 쪽에서 핸들링을 범했다. 곧바로 파라과이의 프리킥이 주어졌으나, 파라과이는 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볼은 골문 위로 떴다.
43분에는 후방에서 이한범이 치명적인 실책을 저질렀다. 이는 단숨에 파라과이의 일대일 찬스로 이어졌으나, 김승규가 다이빙으로 호날두 마르티네스의 슈팅을 막아냈다. 큰 위기를 넘긴 한국이었다.
1분 뒤, 파라과이가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오마르 알데레테의 헤더 슈팅까지 나왔으나, 김승규의 정면으로 향했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고, 전반전은 한국이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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