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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기적의 결승행’ K4 중랑축구단, '서울체육' 역사 새로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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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기적의 결승행’ K4 중랑축구단, '서울체육' 역사 새로썼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서울 대표로 출전한 중랑축구단은 창단 이후 처음이자, 서울시 일반부 축구 대표로는 사상 최초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중랑축구단은 20일 기장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K3 강호 대전코레일 FC를 3-0으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중랑구립축구단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하며 ‘서울시체육회 사상 첫 축구종목 일반부 전국체전 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중랑구립은 현재 K4리그에서는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그래도 이유는 있다.
팀 성격 특성상 40여 명의 선수를 폭넓게 로테이션하며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육성중심’ 전략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승부를 걸었다. 김범수 감독은 18명의 정예 멤버만을 추렸고 치밀한 준비로 결승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전국체전 준비 과정이 순탄치 않았기에 이번 성과는 그야말로 기적에 가깝다.
대회 직전까지 훈련장을 확보하지 못해 제대로 된 팀 훈련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선수들은 불리한 여건을 이겨내며 악바리 근성과 간절함으로 전국 강호들을 잇따라 꺾었다.
8강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은 3-0으로 완파했고 4강에서 역시 대전코레일을 3-0으로 물리쳤다. 2경기 6득점 0실점이라는 무결점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김범수 감독은 “준비과정에서 선수들이 훈련을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선수들의 굳은 마음 악바리 근성이 빛났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 출신 이종욱(인천), 김재봉(광주), 이연규(U-20) 등 세 명이 중심을 잡았다.골키퍼가 사실 불안했는데 PK도 막고 너무 잘해줬다"면서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이다. 결승에서도 부상당하지 않고 선수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서울시체육회 김성범 부회장도 직접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후에는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금도 지급했다.
김범수 감독은 "서울시 일반부 대표가 전국체전에서 축구종목에서 메달을 확보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고 들었다면서 “꼭 결승에서도 최선을 다해 서울시체육회와 서울시축구협회의 위상을 한단계 끌어올리도록 하겠다"고 힘줘말했다.
결승전은 22일 12시 기장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린다. 상대는 역시 K3 강호 창원F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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