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제 가족이 빛났으면" '전북 20년' 마치고 은퇴하는 최철순의 뜨거운 눈물 [전북 우승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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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지난달 18일 수원FC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K리그1 우승을 확정지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거스 포옛 감독의 체계적인 훈련과 전술 아래 선수들이 결집했고, 전북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나아간 결과다. 3월 16일 포항스틸러스전부터 8월 16일 대구FC전까지는 5개월 동안 리그 22경기 무패(17승 5무)로 압도적인 질주를 하며 리그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최철순은 전북에서 뛰었던 나날들을 돌아보며 "처음에 전북에 왔을 때는 팀이 재정 상태라든지 스쿼드가 좋지 않았는데 매해 점점 좋아졌다. 구단 측도 우리 한국 축구를 위해서 재정도 많이 사용해주시고 클럽하우스도 지어지면서 한국 축구의 역사를 많이 썼다. 그런 역사가 있었으니까 이런 역사관도 지어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저희가 계속해서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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