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 결국 광주FC 떠난다···새 사령탑 누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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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이 광주FC를 떠나는 것이 확정되면서 차기 사령탑을 두고 비상이 걸렸다. 시민구단의 열악한 현실 속에서 이정효 감독처럼 기적을 보여줄 사령탑을 선임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광주를 바라보는 시선에 우려가 가득하다.
광주는 이정효 감독의 중도 계약 해지 요청에 따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광주가 2026시즌을 앞두고 이 감독과의 재계약 의지를 내보이면서 최고 예우와 시스템 혁신을 약속한 지 12일 만의 소식이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 12일 계약 해지를 입장문과 함께 공식 요청했으며, 구단은 종합 검토를 거친 후 이를 수용해 이날 계약 해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정효 감독은 "광주에서 팀 구축과 전술적 목표를 이뤘다"며 "더 높은 무대에서 한국 축구가 한 걸음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꿈 때문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K리그2 수원삼성으로 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기존 전북과 울산 등 복수의 구단들이 관심을 보여왔지만, '이정효 사단'을 모두 고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알려진 후에는 수원만이 '조건을 받아들이겠다'는 취지로 러브콜을 고수하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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