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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안 끝난다...김민재, 또 이탈리아가 불러 "AC 밀란·유벤투스 동시 영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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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안 끝난다...김민재, 또 이탈리아가 불러 "AC 밀란·유벤투스 동시 영입전"

독일 'TZ'는 20일(한국시간) "AC 밀란과 유벤투스가 김민재 영입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이에른이 요나탄 타를 영입한 뒤 센터백 재편을 고민하는 상황에서 김민재를 향한 외부 접근이 한층 거세지고 있다는 것이다.
밀란은 이미 지난여름 한 차례 문을 두드렸다. 보도에 따르면 밀란의 이글리 타레 단장은 김민재를 높이 평가하며 영입을 시도했지만, 당시에는 재정 문제로 인해 임대 형태를 선호해 무산됐다. 그러나 밀란은 2026년 여름 재도전을 준비 중이다.
문제는 경쟁자가 하나 더 생겼다는 점이다. 바로 유벤투스. 그리고 그들에겐 결정적인 무기가 있다. 바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나폴리에서 스팔레티와 함께 세리에A 우승을 들어 올렸고, 그해 리그 '베스트 디펜더'에 선정됐다. 김민재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함께 보낸 지도자가 이번엔 토리노에서 그를 부르고 있는 모양새다.
유벤투스 전설 마시모 마우로는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유벤투스엔 김민재 같은 센터백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영입을 공개적으로 주문하기도 했다.
바이에른과의 상황은 애매하다. 김민재는 바이에른에서 고액 연봉을 받는 핵심급 선수고, 뱅상 콤파니 감독 역시 김민재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구단 수뇌부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더 좋은 옵션'이 나온다면 매각도 고려한다는 입장이다.
TZ는 "바이에른은 이미 센터백 대안을 탐색 중"이라며 네 명의 후보를 언급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르크 게히, 리버풀의 이브라히마 코나테(이상 계약 2026년 만료), 도르트문트의 독일 대표 니코 슐로터베크(2027년 만료) 등이 리스트에 올라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지만, 구단의 방향 전환·이탈리아 양대 클럽의 집중 관심·스팔레티 효과가 맞물리고 있다. 그의 다음 행선지 논란은 올겨울부터 본격적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reccos23@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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