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티비 | 무료 스포츠 중계, 실시간 라이브스코어, 스포츠 분석

'이럴 수가' 대구 푸른 라팍이 '오렌지색'으로 바뀌다...또 회장님 선물인가, '오렌지 물결' 재현되나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럴 수가' 대구 푸른 라팍이 '오렌지색'으로 바뀌다...또 회장님 선물인가, '오렌지 물결' 재현되나

한화와 삼성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대전에서 열린 1~2차전에서 1승 1패를 주고 받았다. 
한화 구단은 21일 3차전이 열리기 전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측 원정 관중석을 ‘오렌지’ 컬러로 도배를 했다. 
좌석마다 오렌지색 우비와 오렌지색 수건을 정성스레 깔았다. 내야 테이블석, 내야석, 외야석, 익사이팅석 모두 푸른색 의자 색깔이 사라지고 오렌지색이 됐다.
한화는 대전에서 열렸던 1차전에서 관중 전원에게 오렌지색 우비와 오렌지색 수건 그리고 오렌지색 계열의 패딩 담요까지 나눠줬다. 경기 도중 살짝 비가 내렸다 그쳤고, 관중들은 오렌지색 우비를 입고 오렌지색 수건을 흔들려 응원하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한화는 원정인 대구에서도 오렌지색 물결을 만들어 한화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펼치려 한다. 그런데 1루측 관중석에 삼성 팬들도 다수 차지할 수 있다. 삼성팬이 좌석에 앉는다면, 오렌지색이 띄엄띄엄 사라질 것이다. 얼마나 많은 한화 팬들이 오렌지색 물결을 만들지 주목된다.
3차전, 선발투수는 후라도와 류현진 맞대결이다. 
후라도는 올 시즌 30경기(197⅓이닝)에 등판해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 탈삼진 142개를 기록했다. 한화 상대로 2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64로 매우 강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6경기(139⅓이닝)에 등판해 9승 7패 평균자책점 3.23, 탈삼진 122개를 기록했다. 삼성 상대 성적은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4월 5일 대구에서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류현진의 2007년 10월17일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1⅓이닝 3실점 1자책 패전) 이후 무려 6579일 만에 포스트시즌 등판이다. 
/orange@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453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
1X B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