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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잃은 삼성, 필요한 건 가드진의 물량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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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잃은 삼성, 필요한 건 가드진의 물량 공세

서울 삼성이 대안을 필요로 한다.
삼성은 2025~2026 핵심 국내 자원을 이대성(193cm, G)으로 생각했다. 이대성의 공수 밸런스에 기대를 걸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대성의 경기 감각 향상을 기다렸다.
하지만 이대성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때문에 한 시즌을 통으로 날렸다.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을 빠르게 올릴 수 없었다. 2025~2026 10경기 평균 24분 42초 동안 뛰었음에도, 경기당 7.3점 3.7리바운드 2.7어시스트 1.1스틸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대성은 삼성의 필수 자원이었다. 이대성의 돌파와 미드-레인지 점퍼는 상대 수비를 파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효범 삼성 감독의 컬러에 점점 녹아들었고, 삼성 외국 선수들(앤드류 니콜슨-케렘 칸터)과도 나쁘지 않은 합을 보였다.
그러나 이대성은 지난 1일 부산 KCC와 홈 경기에서 3쿼터 시작 3분 49초 만에 코트를 빠져나갔다. 착지 후 제대로 일어나지 못했다. 다쳤던 오른쪽 무릎이 문제였다.
삼성 선수들이 걱정스러운 눈으로 이대성을 바라봤다. 이대성은 혼자 걸어나갔으나, 이대성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부상 정도가 작지 않은 듯했다.
그리고 삼성 관계자는 3일 오후 “재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오른쪽 무릎 골멍 및 실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2개월 정도 회복을 필요로 한다”라며 이대성의 부상을 전했다.
앞서 말했듯, 이대성은 삼성의 핵심 가드다. 그런 이대성이 장기간 이탈한다. 하지만 삼성은 3일 오후 7시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빠른 시간 내에 이대성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삼성은 다행히 많은 가드를 보유하고 있다. 한호빈(180cm, G)과 최성모(187cm, G)가 대표적이다. 저스틴 구탕(188cm, F)도 때로는 볼을 운반할 수 있다.
물론, 이들의 체력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그렇지만 삼성의 가드진은 이전보다 두터워졌다. 특히, 한호빈의 가세는 크다. 정통 포인트가드인 한호빈은 삼성의 볼 흐름을 유기적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관희(191cm, G)와 이근휘(187cm, F) 등 슈팅에 능한 백 코트 자원도 있다. 이관희는 공수 모두 해낼 수 있고, 이근휘는 3점포로 공격 공간을 넓힐 수 있다. 이들의 퍼포먼스 역시 이대성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다.
언급된 선수들이 자기 자리에서 제 몫을 해야 한다. 이들이 앞선에서 조화를 이뤄야 한다. 그렇게 해야, 삼성이 안정적으로 경기할 수 있다. 반대로, 가드진의 물량 공세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삼성의 행보는 불안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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