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이기면 끝’ 수원FC의 간절함…김은중 감독 “우리 스스로 살아남을 방법은 없다, 우선 안양을 꺾어야” [MK현장]

수원FC가 승강 플레이오프권을 탈출할 수 있을까. 자력 잔류를 확정할 수 없는 상황 속 김은중 감독은 ‘필승’을 다짐했다.
수원FC는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파이널B 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수원FC는 10승 9무 17패(승점 39)로 10위에 놓여있다. 잔류권 9위 울산HD(승점 44)와 5점 차다. 여전히 잔류 희망은 살아있다. 먼저 안양을 꺾고 울산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수원FC는 4-5-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싸박, 윌리안-이쟁원-한찬희-노경호-김경민, 황인택-이현용-최규백-이시영, 안준수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