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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 내년 1월 4일 포은아트홀서 창단식 갖고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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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 내년 1월 4일 포은아트홀서 창단식 갖고 본격 출범

2026년도 프로축구 K리그2에 참여하는 용인FC가 1월 4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다.
용인FC는 지난 12일 관내 모음식점에서 창단준비위원회 오찬간담회를 갖고 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용인FC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창단식은 내년 1월 4일 오후 5시 선수단 및 축구 관계자, 시민 등 1천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창단식은 신년음악회를 겸해 실시함으로써 시민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선수 구성은 28명 규모로 출범한다.
현재 전 국가대표 3명을 비롯, 국내선수 23명과 외국인 선수 3명을 확보한 상태며 2명 정도를 추가 영입할 예정이다.
현재 K리그1,2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가 6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FC는 이번 주부터 확보한 선수들과 정식계약을 하며 선수면면을 공개할 예정이다.
출범 첫해인 2026 시즌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 용인FC는 2027·2028 시즌에는 중위권 안정화 및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2029 시즌에는 3위로 도약하며 플레이오프를 통한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FC는 또 핵심전략으로 ▶과학화 훈련 시스템 도입으로 객관적 평가 시스템을 구축, 비교분석을 통한 영입리스트 최소화로 테이터 기반 재정적 리스크 및 부상 등 의료 리스크를 강화하는 한편 ▶내부 승급 및 지역 연고 선수 확대 방안으로 U15 선수의 U18 승급 60% 이상과 U18 선수의 20% 이상을 프로팀에 승급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용인FC는 창단 작업을 하며 저변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각종 대민 접촉 행사를 펼쳤다.
또한 디지털 팬의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 업로드로 SNS 팔로워 5만명 이상을 확보키로 했다.
이밖에 홈경기 평균관중 5천 명을 목표로 지난 4일부터 시즌권 1차 판매에 돌입했고, 스폰서 연계 테마별 이벤트 및 공동 마케팅 운영과 맞춤형 제안의 후원 및 기부, 인기 캐릭터 IP, 콜라보 MD생산 및 판매에 따른 수익다각화를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관내 대학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용인FC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THE WAY OF THE MIREU' 콘셉트를 적용한 선수단 유니폼은 이달 넷째 주께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관계자들이 창단준비를 잘해 주신 거 같다"며 "용인에서 처음 출범하는 프로팀인 용인 FC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에 우리가 수원 팀하고 붙는다"며 "용인, 수원이 핫하게 붙을지도 모르겠는데 우리 서포터스가 좀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각각의 역할을 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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