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먹은 것은 말이 안 된다" 박지성의 작심 발언..."선수라면 최선 다해야" 비판 댓글 받은 후배 두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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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박지성과 박주호는 2025 아이콘 매치 이야기를 꺼냈다. 아이콘 매치는 국내 최대 게임사인 '넥슨'이 주최한 이벤트 매치로, 은퇴를 한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 곳에 모여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아이콘 매치를 성공적으로 마친 넥슨은 올해에도 아이콘 매치를 진행했고 가레스 베일, 웨인 루니, 카를레스 푸욜 등 한때 유럽 축구계를 들썩였던 선수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여 국내 축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박주호는 아이콘 매치가 끝난 후, 이례적인 비판을 받았다. 그는 두 팀이 1-1로 맞서던 경기 종료 직전, 환상적인 결승골로 승부를 결정지으며 주인공이 됐다.
박지성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욕을 먹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결과적으로 선수는 자선이나 친선 경기에서도 이기려 한다. 이벤트 경기도 마찬가지다. 같이 참가한 선수들도 이기려 했다. 골을 안 넣어야 되는데 넣고 넣어야 되는데 안 넣고, 이러한 것들은 절대 없다"며 "말이 안 되는 부분이다. 선수라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박주호도 최선을 다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렇기에 오히려 축하를 받아야 했는데 선배로써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유감을 표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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