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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투? 불가능하다 생각했다” 데릭 지터, 야마모토 앞에 두 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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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투? 불가능하다 생각했다” 데릭 지터, 야마모토 앞에 두 손 들었다

메이저리그 레전드 출신 데릭 지터가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의 완벽한 투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터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방송사 ‘FOX 스포츠’ 해설 중 “야마모토는 훌륭한 투수지만, 토론토를 상대로 완투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틀렸다. 그는 9이닝을 완벽하게 던졌다”며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야마모토는 1회 무사 1·3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은 뒤, 2회에도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3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킨 선행 주자가 득점했으나, 4회부터 9회까지는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날 야마모토는 9이닝 105구 4피안타 1사구 1실점 8탈삼진의 완벽한 내용으로 2경기 연속 완투승을 기록했다. 이는 2001년 애리조나의 커트 실링 이후 24년 만의 포스트시즌 연속 완투, 또 다저스 선수로는 1988년 오렐 허샤이저 이후 37년 만의 월드시리즈 완투승이다.
지터는 “초반 23구나 던졌길래 오래 못 갈 줄 알았다. 그런데 끝까지 버텼다. 지금 절정의 컨디션인 토론토를 상대로 완투라니… 월드시리즈 역사상 최고 수준의 피칭 중 하나였다”고 극찬했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토론토를 5-1로 제압하며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로 앞서 나갔다.
다저스와 토론토는 오는 28일 월드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다저스는 타일러 글라스노우, 토론토는 맥스 슈어저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글라스노우는 올 시즌 18경기에 나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3.19에 그쳤다. 가을 무대에서는 극강 모드. 3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패 없이 0.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통산 221승 레전드 출신 슈어저는 정규 시즌 17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5.19를 남겼고 1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 선발로 나서 5⅔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what@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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