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1-0 메디컬 테스트" 헹크 조롱에 제 발 저렸나…"슈투트가르트, 위험 감수하지 않은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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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헹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슈투트가르트를 비꼬는 글을 게시했다"며 "이는 닉 볼테마데(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대체자로 여겨지던 오현규의 이적이 무산된 것과 연관이 있다"고 보도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오현규는 올여름 이적시장 막바지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유력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2,800만 유로(약 457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슈투트가르트는 오현규가 독일에 도착한 직후 8년여 전 십자인대 파열을 이유로 이적료 삭감을 요구했고, 협상 결렬 후에는 임대로 조건을 바꿔 다시 제안했다.
결국 이적이 무산됐다. 오현규는 실망감을 안고 미국 원정 친선경기(7일 미국·10일 멕시코)에 나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했고,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전(2-2 무승부)에 선발 출전해 역전골을 터뜨린 뒤 무릎을 가리키고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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