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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00억’ 받고 사우디 가더니…반년도 안 돼 “친정이 그립습니다” 아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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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00억’ 받고 사우디 가더니…반년도 안 돼 “친정이 그립습니다” 아내 폭로

[포포투=박진우]
테오 에르난데스는 AC밀란을 그리워하는 눈치다.
테오는 유럽에서도 손 꼽히는 ‘만능형 수비수’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지난 2019-20시즌 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밀란에서 폭풍 성장했고, 프랑스 국가대표팀 주전 풀백으로 거듭났다. 계속해서 빅클럽 이적설이 쏟아질 정도.
다만 갑작스레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 힐랄로 향한 것. 테오는 알 힐랄과 3년 계약을 맺었는데, 연봉은 무려 2,000만 유로(약 323억 원)에 달했다. 테오는 밀란의 계속되는 부진에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고 피력했지만, 일각에서는 돈만 본 결정이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비판 여론을 뒤로 하고, 사우디에서도 여전한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테오는 시모네 인자기 감독 체제에서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공식전 13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형 풀백’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테오가 밀란 복귀를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테오의 아내 조에 크리스토폴리가 남긴 SNS 글귀 때문이었다. 한 밀란 팬은 조에의 SNS 스토리에 “당신과 당신의 아이 모두 정말 아름답다. 우리에게 돌아와 달라. 너무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조에는 “나와 테오도 그리운 건 마찬가지다. 많은 것들이 그립다. 하지만 언젠가는 돌아갈 것이다. 세상에는 언제나 ‘우리의 집’으로 남는 곳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이탈리아 현지 매체는 테오의 밀란 복귀설을 줄줄이 내놓았다.
이유가 있었다. 테오가 나간 뒤, 밀란은 곧바로 우승 후보로 불릴 정도로 살아났다. 다만 딱 한 가지, 테오의 공백을 채우지 못했다. 3백을 활용하는 밀란은 현재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을 활용하고 있지만, 테오 만큼의 폭발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밀란 팬들이 테오의 복귀를 원하는 이유다. 테오와 그의 가족 또한 밀란에 대한 그리움을 남기며, 현지에서는 테오의 복귀를 원하는 목소리가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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