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화천KSPO, WK리그 정규리그 우승…2년 연속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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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KSPO는 지난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위민과의 WK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화천KPSO는 16승8무3패(승점 56)를 기록, 정규리그 한 경기를 남기고 2위 서울시청(승점 51)과의 차이를 5점으로 벌리며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화천KPSO는 챔피언결정전 출전권을 획득, 정규리그 2위와 3위의 플레이오프 승자를 상대로 11월 8일부터 챔피언결정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하고도 챔피언결정전 패배로 통합 우승에는 실패한 화천KSPO는 이번 시즌 다시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주장 정지은은 "선수단 경기력과 의지는 역대 최고다. 통합우승으로 우리의 실력을 증명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tree@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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