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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겼나" 감독도 이유 모르는데, 2위팀 승승승승승승승 실화인가 "팀워크 찾았다, 약속대로 투박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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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겼나" 감독도 이유 모르는데, 2위팀 승승승승승승승 실화인가 "팀워크 찾았다, 약속대로 투박 준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0, 24-26, 14-25, 25-19, 15-12)로 이겼다. 파죽의 7연승. 3라운드 전승에 성공한 2위 현대건설(승점 36점 12승 6패)은 2023-2024시즌 4라운드 이후 706일 만에 라운드 전승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19점, 자스티스 야쿠지(등록명 자스티스)가 14점, 양효진이 14점, 교체로 들어온 나현수가 12점으로 활약했다.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이 이날 결장한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줬다. 이예림도 9점, 김희진도 7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강성형 감독은 "선수들이 많이 지쳐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상대도 준비를 잘해왔다. 서브 공략도 좋았고, 우리 리시브도 흔들었다. 반대로 지윤이, 카리의 컨디션이 안 좋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다. 이기기는 했는데 어떻게 이겼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현수가 잘해줬다"라며 "계속해서 우리가 해왔던 배구를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무릎 통증을 느끼고 있는 카리의 상태는 어떨까.
강 감독은 "카리는 더 휴식을 가져야 한다. 다음 경기까지 텀이 있어 다행이다. 통증 강도가 떨어진다면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이제 반환점 지났으니까 더 관리 잘하도록 하겠다. 사실 5세트도 전에 같았으면 못 들어간다고 했을 것이다. 그런데 5세트에 들어간다고 하는 모습을 보고 달라진 의지를 봤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강성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잘했다. 지쳐 있고, 힘든 모습이 보이고, 어수선하기도 했다. 주축 선수들이 빠지니 더욱 그랬을 것이다. 그렇지만 1, 2라운드 위기를 이겨내고 우리 팀워크를 찾았다. 더욱 단단해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오늘은 이전에 약속했던 대로 선수들에게 투박을 주려고 한다"라고 웃으며 인터뷰실을 나갔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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