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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애틀랜타·밀워키, 김하성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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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애틀랜타·밀워키, 김하성에 눈독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내야수 김하성(30·사진) 이름이 메이저리그(MLB) 여러 구단 영입리스트에 올랐다. 모두 유격수 보강이 최우선 과제인 구단이다.
최근 김하성과 관련해 가장 많이 거론되는 팀이 뉴욕 양키스다. 양키스 팬 커뮤니티 ‘양키스 고 야드’에는 10일 “양키스가 전력을 보강하려면 FA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 수술대에 오른 유격수 앤서니 볼피(24)의 공백을 김하성으로 메울 수 있다. 김하성이 합류하면 보다 창조적인 내야 수비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올라왔다.
볼피는 올 시즌 양키스 내야의 아킬레스건이었다. 153경기에 나와 타율 0.212, 19홈런 72타점에 그쳤다. 지난 2023년 MLB에 데뷔하자마자 아메리칸리그(AL) 유격수 골드글러브를 받았고 신인왕 투표에서 8위에 오르는 등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후 2년간은 기대에 한참 못 미쳤다. 게다가 내년 전망도 불투명하다. 지난달 15일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그라운드 복귀까지 최소한 6개월은 걸릴 전망이다.
언론도 2023년 내셔널리그(NL) 골드글러브(유틸리티 부문) 수상자인 김하성을 볼피의 대체선수 후보 1순위로 꼽는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도 이날 “FA 시장에 나온 김하성이 볼피의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수술 여파로 올해 48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짧은 시간 동안 보여준 수비력과 경기 운영 능력은 변함없이 안정적이었다”고 분석했다. MLB닷컴도 “올해 30세인 김하성은 평균 연봉 2000만 달러(약 292억원) 이상의 다년계약을 할 수 있는 선수”라며 “양키스가 김하성을 선택한다면 볼피가 (유격수를 구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하반기를 함께했던 애틀랜타도 김하성 재영입을 꾸준히 검토하고 있다. MLB닷컴은 “김하성이 내년 보장 연봉 1600만 달러(약 233억원)를 거부하고 FA를 선언했지만, 애틀랜타에는 여전히 영입 1순위”라며 “애틀랜타는 올겨울 핵심 멤버 5~6명이 FA 자격을 얻었지만, 가장 먼저 보강해야 할 포지션은 역시 유격수다. 김하성은 그 자리에서 검증이 끝난 선수”라고 전했다.
밀워키 브루어스도 김하성 영입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밀워키 지역 매체 TWSN스포츠는 “올해 NL 중부지구 1위에 오른 밀워키가 서둘러 보강해야 할 포지션이 유격수”라며 “넘버원 대안이 김하성”이라고 보도했다. 주전 유격수 조이 오티즈(27)가 올해 타율 0.230, 7홈런으로 부진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매체는 “오티즈가 향후 확 달라질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은 상황에서 김하성은 근사한 옵션”이라며 “수비력은 나무랄 데가 없다. 타격도 오른손 투수를 상대하는 9번 타자로 활용하면 타선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짚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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