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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고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7연패’ 후 자진 사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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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고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7연패’ 후 자진 사임 결정

[포포투=이종관]
J3리그(3부리그) 아술 클라로 누마즈의 나카야마 마사시 감독이 자진 사임을 결정했다.
일본 ‘야후’는 14일(한국시간) “아술 클라로 누마즈의 마사시 감독이 자진 사임을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아술 클라로 누마즈는 현재 J3리그 최하위 팀이다. 아술 클라로 누마즈에서 현역 생활을 마친 마사시는 주빌로 이와타 수석 코치직을 수행한 후 지난 2023년에 아술 클라로 누마즈 감독직에 부임했다.
지도력은 나쁘지 않았다. 근 2년간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팀을 안정적으로 잔류시켰다. 또한 지난 시즌엔 리그를 10위로 마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시즌 첫 4경기에서 1승 3무를 기록하며 순항했으나 이후 11경기에서 단 한차례도 승리하지 못하며 강등권까지 처졌다. 그리고 지난 7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7경기 전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를 찍고 말았다.
결국 마사시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을 결정했다. 매체는 “마사시 감독은 구단을 통해 ‘항상 경기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뜨거운 성원과 열정으로 우리를 북돋아 주신 팬들에 안타깝고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뿐이다’라며 작별을 전했다. 그의 후임으로는 스즈키 히데토 수석 코치가 부임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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