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하늘은 왜 나를 낳고 오타니를 낳았는가'...홈런왕의 비극, '괴물'을 넘기엔 56홈런도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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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2025시즌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 지명타자 부문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슈와버와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 그리고 오타니가 명단에 올랐다. 이 가운데 내셔널리그 홈런왕 슈와버와 '이도류 괴물' 오타니 간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러나 오타니의 수상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슈와버의 장타력만큼은 리그 최고 수준이다. 그는 올 시즌 56홈런을 날렸다. 이는 오타니(55개)보다 한 개 많은 수치다. 한때는 프랜차이즈 전설 라이언 하워드의 단일 시즌 최다 홈런(58개)을 깰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있었다. 심지어 잠깐이나마 60홈런 고지에 대한 꿈도 있었다. 만약 슈와버가 그 벽을 넘었다면, 실버 슬러거나 MVP 투표 모두에서 '오타니 효과'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었을 것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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