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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폭행 논란' 2라운드 가나…KFA "스포츠윤리센터에 접수"→울산 "선수 보호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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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폭행 논란' 2라운드 가나…KFA "스포츠윤리센터에 접수"→울산 "선수 보호 이어갈 것"

16일 MBC 보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KFA)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스포츠윤리센터에도 진정이 접수돼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동일 사안에 대한 중복 조사는 적절치 않은 만큼 협회는 센터의 협조 요청에 성실히 응한 뒤 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도 16일 신 감독과 관련해 KFA에서 보낸 공문에 대한 회신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받은 '울산 HD 선수단 및 전 감독 관련 논란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요청의 건' 공문을 15일 회신했다"라며 "회신을 통해 그간 파악한 사실들과 선수 보호를 위해 취했던 조치들을 성실하게 설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신 감독은 지난 8월 울산에 부임했지만 성적 부진과 선수단과의 불화 등으로 인해 2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부임 중 선수들과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아직까지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논란이 된 이슈 중 하나가 정승현 폭행설이다. 지난 14일 중앙일보가 신 감독이 지난 8월 울산 지휘봉을 잡은 직후 선수단과 만나는 자리에서 정승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됐다. 영상 속에서 신 감독은 울산 선수들과 차례대로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했는데, 이때 옛 제자인 정승현을 보자 오른손으로 정승현의 왼쪽 뺨을 쳤다. 영상이 공개되기 전에 정승현은 신 감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정승현은 지난달 3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라운드 맞대결을 마친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폭행설에 대한 질문에 "이게 맞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 상황이 여러 번 있었고, 요즘 시대와는 맞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그는 "사실 폭행이라는 게 난 아니라고 해도 받는 사람 입장에서 폭행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되는 거지 않나. 그건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랬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가지 많은 문제들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청용 형, 주장단, 구단 차원에서 정확하게 전달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잘못된 걸 확실하게 알려드려야 되는 부분이 맞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너무 많아서 생각이 잘 안 난다. 여러가지 있다. 그런 걸 지금 여기서 다 얘기하기는 쉽지 않다. 오랜 시간 걸릴 수도 있다"라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선수들이 정말 많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었고, 그런 상황을 겪었던 건 사실"이라고 신 감독으로부터 뺨을 맞았다는 소문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에 신 감독은 정승현의 뺨을 친 것을 두고 표현의 강도가 강했을 뿐, 폭행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신 감독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서 정승현의 인터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정승현은 나와 올림픽, 월드컵 다 동행했던 애제자"라면서 "울산을 떠날 때도 가장 마지막까지 미팅을 했던 친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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