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MLS 쉬운 무대...이적 결정은 흥미로운 결정" 10경기 9골 3도움 폭발적인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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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주장 출신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이 있는 수비수 요시다 마야가 최근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언급했다. 요시다는 "손흥민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이적 결정은 흥미로웠다. 월드컵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을 위해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여전히 유럽에서도 통할 수준이다. MLS는 쉬운 무대다"며 아쉽다는 의견을 보였다. 손흥민이 기량에 비해 미국 무대가 좁다는 의견이 있다. 이적하자마자 폭발적인 활약을 보이기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MLS 무대 이적 후 10경기를 치렀는데 엄청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로스엔젤레스FC(LAFC) 합류 초반 3경기에서 페널티킥 유도,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프리킥 득점으로 흔들었고 지난 9월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경기에서는 52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18일 레알 솔트레이크 상대로 해트트릭을 가동했다. MLS 6경기 만에 터트린 것이다. 활약은 이어졌다. 4일 뒤 또 만난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MLS 진출 후 8호골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활약은 계속됐는데 지난 19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MLS 9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LAFC 이적 이후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유니폼 판매가 대박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프런트 오피스 스포츠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합류 첫 달에 유니폼 50만 장을 판매했다. 손흥민은 150만 장이 예상된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이 LAFC 합류 후 보도량이 289% 늘었고 콘텐츠 조회수는 무려 594%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LAFC는 "데이터, 분위기로 볼 때 손흥민의 LAFC 합류 효과는 전례 없는 수준이다"고 감탄했다. MLS는 "LAFC 슈퍼스타 손흥민을 경기 내내 집중 조명하는 전용 카메라를 통해 독특한 관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팬들에게 선수 중심의 특별한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MLS가 이번에 선보이는 스트리밍은 Player Spotlight: LAFC로 틱톡과 애플 TV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생중계다. 과거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촬영한 바 있다. 스트리밍 책임자는 "선수들과 열성적인 팬층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틱톡에서만 볼 수 있는 전례 없는 실시간 접근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MLS 미디어 책임자는 "Player Spotlight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개인적이고 역동적이며 현재 팬들의 참여 방식에 맞춰 특별히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애플, 틱톡과 같은 세계적인 파트너들과 함께 혁신을 이루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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