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종진 키움 감독대행, 2026시즌 정식 사령탑 임박? [스춘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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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설종진(52) 키움 히어로즈 감독대행이 내년 시즌 정식 사령탑으로 승격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허승필 키움 단장은 최근 스포츠춘추와의 통화에서 "설종진 대행이 감독 후보군 가운데 가장 우선순위에 있다"고 밝혔다.
설 대행은 지난 7월 17일, 2025 KBO리그 후반기 개막과 함께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현재까지 팀을 이끌며 47경기에서 19승 1무 27패(승률 0.413)를 기록했다. 비록 리그 8위에 머물고 있지만, 전반기 승률 0.307에 비해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성적 지표 역시 개선됐다. 전반기 팀 투타 성적이 모두 최하위였던 키움은 후반기 들어 평균자책점 리그 8위(5.36), 팀 타율 7위(0.258)로 반등했다. 특히 설 대행은 '적극적인 주루 야구'를 표방하며 공격적인 색채를 입혔다. 후반기 팀 도루 시도 횟수는 무려 74회로, 이 부문 리그 1위를 압도적으로 달리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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