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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만에 방문한 친정, 기성용은 '원정팀 라커룸'에 있었다..."기분 묘해" 영일만에 터 잡은 'KI의 소감'[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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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만에 방문한 친정, 기성용은 '원정팀 라커룸'에 있었다..."기분 묘해" 영일만에 터 잡은 'KI의 소감'[현장에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FC서울과 포항의 맞대결은 새로운 이름의 더비로 불렸다. '기성용 더비', 올여름을 강타한 이적 드라마의 주인공들이었다. 기성용은 올 여름 서울과 이별을 택했다. 서울이 김기동 감독 체제에서 변화를 택하며, 기성용은 경기 출전을 위해 떠났다. 박태하 감독의 부름과 함께 포항행을 결정했다. 서울의 레전드였던 선수의 파격적인 이적 결정이었기에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기성용은 포항에 빠르게 적응했고, 젊은 선수들에게 멘토로서, 다른 선수들에게도 고참으로서 선수단에 영향을 끼쳤다. 박 감독 또한 "젊은 선수들에게도 다가가서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선수가 힘을 낼 수 있는 경험담을 말해주며 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팀도 상승세다. 포항은 기성용 합류 후 치른 14경기에서 8승1무5패다. 4년 연속 파이널A를 확정하며, 2위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 이적 후 11번째로 출전하는 경기, 기성용은 '친정팀' 서울을 마주했다. 난생 처음 상암에서 원정팀 라커룸을 사용한 기성용은 경기에 온전히 집중했다. 전반 28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이호재의 선제골을 도왔다. 기성용은 이호재의 헤더가 서울 골망을 출렁이자 주먹을 불끈 쥐기도 했다. 포항은 조영욱에게 실점 이후 주닝요의 결승골이 터지며 2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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