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월드컵 시즌 특수…홍명보·정몽규가 미운걸까? ‘노잼’ 대표팀에 실망한걸까? 대전도 상암도 또 매진 실패? KFA는 그저 불안초조

2026북중미월드컵이 7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월드컵 시즌 특수’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 볼리비아(14일·대전월드컵경기장), 가나(18일·서울월드컵경기장)와 11월 A매치 2경기를 둘러싼 기류도 우울하다. 지금으로선 축구팬들의 싸늘한 민심만 다시 한번 확인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