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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딛고 돌아온 KIA 특급재능 내야수..."꾸준하게 결과 나오고 있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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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딛고 돌아온 KIA 특급재능 내야수..."꾸준하게 결과 나오고 있어 만족합니다"

윤도현은 28경기 104타수 31안타 타율 0.298, 5홈런, 11타점, 출루율 0.342, 장타율 0.500을 기록 중이다. 9월 이후 성적은 9경기 36타수 12안타 타율 0.333, 1홈런, 2타점이다. 2022년 2차 2라운드 15순위로 KIA에 입단한 윤도현은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입단 동기 김도영과 함께 팀의 미래를 이끌 특급재능 내야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윤도현은 1군에서 통산 35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잦은 부상 때문이었다. 2022년 시범경기 도중 오른손 중수골 골절로 이탈했고, 2023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햄스트링 통증, 왼손 중수골 골절로 아쉬움을 삼켰다. 윤도현은 "솔직히 신인 시절, 또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특급재능'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이 좀 있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난 특급재능을 갖춘 선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팬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그에 걸맞은 결과를 내지 못했으니까 안 좋게 보시지 않을까 싶었다. 실수도 많았다"고 밝혔다. 올 시즌에도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지난 6월 11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땅볼 타구를 처리하다 오른손을 다쳤다. 병원 검진 결과는 오른손 검지 중위지골(중간마디뼈) 원위부 골절이었다. 윤도현은 "내가 부족했다. 누구를 탓할 수 없다 보니까 부상을 당하면 다시 재할을 잘 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뿐이었다"며 "김선빈 선배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었고, 내가 계속 경기를 뛸 수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게 많이 아쉽긴 했다. 그냥 빨리 복귀해서 시즌이 끝나기 전에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부상 이후 수술대에 오른 윤도현은 회복에 전념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시즌 내 복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말 실전에 돌입했다. 윤도현은 "(이전에) 부상을 당했을 때 예상보다 복귀가 늦어진 경우가 있었던 것 같고, (이번 부상 부위가) 손가락이다 보니까 재활 과정이 길어지지 않을까 싶었다"며 "어떻게 하면 뼈가 붙는 시간과 재활 기간을 줄일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시간이 줄진 않았던 것 같다. 그냥 과정대로 갔고, 거의 두 달을 쉬었기 때문에 3주 이상 실전을 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빠르게 몸 상태가 올라왔다"고 전했다. 동갑내기 안현민(KT 위즈)의 응원도 큰 힘이 됐다. 윤도현은 "내년에 봤으면 좋겠다는 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그런 기사가 나왔을 때 빨리 복귀하고 싶었다"며 "올 시즌 내 복귀가 힘들 것 같다는 기사가 나왔을 때 안현민 선수의 연락을 받았다. '그 상황에 복귀하면 넌 스타야'라고 하더라. (안현민이) 팬들도 기대하지 않고 있을 때 다시 마지막에 돌아와서 보여주라고 했다"고 얘기했다. 윤도현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퓨처스리그(2군) 6경기에 출전해 20타수 7안타 타율 0.350, 2타점을 올렸다. 9월 확대엔트리 시행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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