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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다저스, 오타니 등판 카드 꺼내드나... WS 6차전 총력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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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다저스, 오타니 등판 카드 꺼내드나... WS 6차전 총력전 예고

LA 다저스가 지난 3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 4선승제) 5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1-6으로 패했다. 이 패배로 시리즈 전적 2승 3패가 된 다저스는 벼랑 끝에 몰렸다.
우선 6차전을 무조건 잡아야 하는 상황. 다저스는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구원 등판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이도류 선수' 규정 탓에 오타니의 활용 방안은 간단치 않다.
이 규정에 따르면, 오타니가 선발투수로 나섰다가 교체되면 지명타자(DH) 자격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타자로 먼저 출장한 뒤 구원 등판할 경우 투구를 마친 뒤에는 지명타자 자리를 잃게 된다.
따라서 다저스가 오타니를 마운드에 올리려면 오타니가 경기 종료까지 책임질 수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 다저스 코칭스태프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 그중에는 오타니가 구원 등판 후 타격 기회를 잃지 않도록 외야수로 이동시키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6차전 선발은 요시노부 야마모토로 예고돼 있다. 현실적으로 오타니의 선발 등판 가능성은 시리즈가 7차전까지 이어질 때에만 생긴다. 만약 7차전이 열린다면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며, 블레이크 스넬 역시 불펜 대기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오타니는 4차전 이후 인터뷰에서 "시리즈가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지만, 팀이 나를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 준비하겠다"며 "(3차전의) 연장전처럼 경기가 길어질 수도 있으니 늘 던질 준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 전까지만 해도 오타니의 불펜등판 가능성을 부정했던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이제는 입장을 바꿨다. 5차전이 끝난 뒤 로버츠 감독은 "WS 6, 7차전을 위해 모든 힘을 모아야 한다. 상황을 봐서 오타니 등판이 합리적이라면 선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결국 다저스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 상황 속에서 오타니는 WS 6차전을 앞두고 '이도류'로 훈련을 진행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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