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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빼고 다 두들겼다" 삼성, 화끈한 공격 야구로 시리즈 원점 도전 [P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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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빼고 다 두들겼다" 삼성, 화끈한 공격 야구로 시리즈 원점 도전 [PO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막강 화력을 앞세워 22일 한화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을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삼성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지명타자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3루수 김영웅-좌익수 김태훈-유격수 이재현-포수 강민호-2루수 양도근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날 미출장 선수는 아리엘 후라도와 최원태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류지혁 대신 양도근을 2루에 넣은 건 한화 선발 정우주의 빠른 공을 대비한 선택”이라며 “원태인의 몸 상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삼성은 현재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 박진만 감독은 “벼랑 끝이지만 전력을 다 쏟아붓겠다. 가라비토도 등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 선발 정우주는 최고 구속 156km의 빠른 공을 앞세워 올 시즌 삼성전 6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박진만 감독은 “정우주가 우리를 상대로 많은 이닝을 던진 건 아니다. 정규 시즌과는 분위기가 다르다”며 “문동주에게는 막혔지만 다른 투수들은 공략했다. 오늘은 삼성다운 타격이 나올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삼성은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류현진 등 한화의 ‘에이스 3인방’을 상대로도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이번 시리즈를 준비하며 한화의 강력한 원투펀치를 어떻게 공략할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 타자들이 잘 해주고 있다”며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오늘 이기고 5차전까지 간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구자욱은 멀티히트 포함 4출루로 활약했지만, 4번 르윈 디아즈는 침묵했다. 박진만 감독은 “디아즈의 타격 페이스가 떨어진 건 아니다. 한 경기 못 치면 다음 경기엔 치는 스타일”이라며 “구자욱이 살아나니까 디아즈가 잠시 주춤한 것뿐이다. 전체적인 타격 사이클은 괜찮다. 중심 타선이 연결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what@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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