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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떠나고 ‘발롱도르 후보’ 올랐던 맥토미니,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 제기…그런데 ‘친정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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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떠나고 ‘발롱도르 후보’ 올랐던 맥토미니,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 제기…그런데 ‘친정팀’이 아니다?

[포포투=김재연]
스콧 맥토미니가 많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21일(한국시간) “맥토미니는 현재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에버턴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적 경쟁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맥토미니는 1996년생 스코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스 출신으로 2016-17시즌에 1군 무대에 데뷔한 뒤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받았다. 이후 맨유에서만 총 9시즌을 뛰면서 255경기를 뛰었지만 확실한 주전 멤버로 자리잡지는 못했다.
미드필더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지만 확실한 포지션이 없다는 문제와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인해 팬들에게 비판받기도 했다. 결국 맨유 구단도 그를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2024년 여름 프로 커리어에서 첫 번째로 맨유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이후 기량이 만개했다. 지난 시즌 36경기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지난 23일 개최된 '2025 발롱도르'에서 18위로 높은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시즌 역시 공식전 14경기 4골 1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그가 '언해피'하다는 소문이 퍼졌다. 영국 '더선'은 지난달 "맥토미니는 이탈리아 생활의 여러 요소를 사랑했고 특히 팬들의 열정을 축복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현지에서 거의 신처럼 대우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맥토미니는 이로 인해 간단한 일상조차 보내기 힘들다고 느낀다. 과도한 관심이 때때로 숨이 막힐 정도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그가 PL 복귀를 원하고 있다는 보도들도 나왔다. 하지만 그의 PL 복귀가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이에 대해 ‘트리뷰나’는 “나폴리는 맥토미니를 대체 불가 자원으로 보고 있다. 8,000만 유로(약 1,360억 원)보다 낮은 제안은 전혀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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