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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던지겠다고 얘기한 것 같은데…” 한화는 벼랑 끝이다, 폰와가 해줬으니 류문이 해줄 시간이다[MD대전 K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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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던지겠다고 얘기한 것 같은데…” 한화는 벼랑 끝이다, 폰와가 해줬으니 류문이 해줄 시간이다[MD대전 KS5]

한화 이글스는 벼랑 끝에 몰렸다. 1승3패로 밀렸다. 심지어 30일 한국시리즈 4차전을 9회에만 6점이나 내주면서 4-7로 내줬다. 김서현과 박상원이 차례대로 무너지면서 데미지가 큰 패배를 안았다. 이제 잔여 3경기 모두 이겨야 1999년 이후 26년만의 우승이 가능하다.
한화는 31일 한국시리즈 5차전서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원투펀치를 미출장선수로 묶었다. 다른 투수는 전부 불펜에 대기한다. 흥미로운 건 불펜 대기명단에 류현진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류현진은 30일 4차전에는 불펜 대기명단에 없었다.
류현진은 27일 한국시리즈 2차전서 선발 등판,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사사구 7실점으로 무너졌다. 투구수는 62개였다. 62개의 공을 던지고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쉬었으니, 31일 불펜으로 짧게 등판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
관건은 류현진의 경기력이다. 류현진은 2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도 선발로 나갔으나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무너졌다. 이번 포스트시즌 2경기서 1패 7이닝 11실점, 평균자책점 14.14다.
그러나 이젠 류현진도 한화도 물러설 곳이 없다. 이날 선발 등판하는 문동주와 류현진이 함께 힘을 내주면 한화도 대반격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김경문 감독은 31일 5차전을 앞두고 “지금 뭐 본인이 던지겠다고 얘기한 것 같은데, 여하튼 상황을 보겠다”라고 했다.
결국 불펜 운영이 관건이다. 마무리 김서현은 말할 것도 없고, 선발투수가 내려간 다음에 나갈 수 있는 투수들도 불안정하다. 김경문 감독은 “문동주가 일단 5회까지 던지면 좋겠다. 그 다음에 상황에 따라 운영하겠다”라고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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