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호’ 부상으로 최승용-김영규 제외…이호성-이민석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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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회(KBO)는 23일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두산 최승용과 NC 김영규를 대체할 선수로 롯데 이민석과 삼성 이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승용은 팔꿈치 피로골절이다. 2024년 다쳤던 곳과 같은 부위다. 두산 관계자는 “13일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했고 투구 중지 후 약 8주 뒤 재검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프링캠프에는 영향이 없을 전망. 김영규는 어깨 쪽 불편함으로 대표팀 엔트리서 제외됐다.
이들을 대신해서 뽑힌 선수는 이호성과 이민석이다. 이호성은 올시즌 7승4패9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 6.34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들어서도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화와 플레이오프(PO)에서는 4경기 등판해 아직 실점이 없다.
이민석은 2승5패, 평균자책점 5.26을 적었다. 5월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돌다가 잔여일정에 돌입한 9월부터는 불펜으로 이동했다. 지난 5월23일 사직 LG전에서는 데뷔 3년 만에 선발 첫 승을 거두기도 했다.
한편 이호성과 이민석을 대체 발탁한 야구대표팀은 11월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열리는 K베이스볼 시리즈(K-BASEBEALL SERIES)에 참가한다. 11월8~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와 2경기를 한다. 이후 11월15~16일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2번 붙는다. skywalker@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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