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이소미, 59억 향한 마지막 경쟁…티띠꾼, 압도적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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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과 이소미가 59억원을 향한 마지막 경쟁을 펼친다.
김세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위치한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5언더파 4위로 조금 내려앉았다. 2라운드까지 순위는 단독 2위였다.
김세영은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LPGA 투어에 따르면 김세영은 11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로 라운드를 마쳤다. 이번 시즌 LPGA 투어 최다 기록이다.
이소미도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4언더파 단독 5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9억원)가 걸려 있다. 현재 상금랭킹 1위 이민지(호주)의 상금이 400만 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만큼 우승을 한다면 단숨에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거액이다.
다만 김세영과 이소미 모두 4라운드에서 힘든 경쟁을 펼쳐야 한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압도적인 스코어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티띠꾼은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중간합계 22언더파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공동 2위 그룹 넬리 코르다(미국),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과 6타 차, 김세영과 7타, 이소미와 8타 차다. 티띠꾼은 지난해에도 CME 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유해란인 11언더파 공동 9위, 임진희가 10언더파 공동 16위, 김아림이 8언더파 공동 24위, 최혜진이 6언더파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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