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8경기 2무 6패' 포스테코글루, 노팅엄 부임 39일 만에 경질...첼시전 완패가 결정타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 조회
- 목록
본문
![[공식] '8경기 2무 6패' 포스테코글루, 노팅엄 부임 39일 만에 경질...첼시전 완패가 결정타](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HockeyNewsKorea/20251018232115683pypc.jpg)
노팅엄 포레스트는 18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노팅엄은 실망스러운 결과로 인해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다. 구단은 더 이상 해당 일에 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달 노팅엄의 지휘봉을 잡았다.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누누 산투 감독과의 불화 끝에 그를 경질했고, 새 사령탑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택했다. 누누 감독이 지난 시즌 노팅엄을 리그 6위로 끌어올리며 돌풍을 일으켰던 만큼,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많은 시선이 쏠렸다.
결국 첼시전 패배가 결정적 분수령이 됐다. 0-3 완패를 당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종료와 동시에 경질됐다.
현지 매체들은 노팅엄이 이미 차기 감독 후보군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풀럼 감독 마르코 실바와 지난달 아이콘매치에서 실드 유나이티드의 감독을 맡은 라파엘 베니테스, 전 번리와 에버튼 감독 션 다이치가 거론된다. 현 수석코치 마일 예디낙이 임시 감독을 맡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 시절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손흥민에게 첫 트로피를 안겼지만, 이번 노팅엄 부임은 커리어 최단 기간 경질이라는 불명예로 남게 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