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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수일 내 전망"...심장 이상→2분간 기절, 결국 '은퇴 선언'한 오스카 "구단 측에 의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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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수일 내 전망"...심장 이상→2분간 기절, 결국 '은퇴 선언'한 오스카 "구단 측에 의사 전달"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간) "오스카가 34세의 나이에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오스카는 지난달 프리시즌 테스트 과정에서 심장 이상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실내 사이클 훈련 도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약 2분간 쓰러졌으며, 현장에 있던 의료진의 긴급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스카는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뒤 퇴원해 회복에 전념해 왔다. 지난주에는 훈련장을 찾아 팀 동료들과 스태프를 만나며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스카는 지난해 8월부터 심장 관련 증상으로 약물을 복용해 왔으며, 이번 사고 이후 가족들은 선수 생활보다 장기적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권유했다.
결국 은퇴를 선택한 오스카다. 매체는 "오스카는 이미 구단 측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으며, 상파울루 FC는 그를 제외한 다음 시즌 계획을 준비 중이다. 공식 발표는 오스카와 상파울루 양측에서 수일 내로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오스카는 브라질을 대표하던 미드필더였다. 상파울루 유스 출신인 그는 2012년 첼시 FC로 이적하며 커리어 전성기를 맞았다. 에당 아자르, 후안 마타와 함께 2선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굵직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7년에는 상하이 하이강으로 이적해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85억 원)로, 당시 아시아 축구 역대 최고액이었다. 이후 중국 무대에서 7년간 활약하며 중국 슈퍼 리그 우승을 경험했고, 주장 완장까지 찼다.
긴 중국 생활을 마친 오스카는 지난해 12월, 15년 만에 친정팀 상파울루 복귀를 택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지만, 반복된 부상과 건강 문제로 인해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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